2024 K리그의 시즌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영상으로, 각 방송사 중계 및 쿠팡플레이 중계 시작 전 재생되는 OAP(On Air Promotion) 콘텐츠입니다. 선수, 감독, 팬 등 경기장 안의 모든 것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한다는 맥락으로 “All in the Pitch”라는 슬로건을 도출했습니다.
마치 각각의 요소들이 경기장 안에 하나씩 덧붙여지는 듯한 콜라주 기법을 시각적 포인트로 활용해, 전체적인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프로스포츠가 연고지 기반으로 팬들의 긍정적인 자극을 전할 수 있다는 특성을 활용했습니다. 각 구단의 엠블럼이 등장할 때 연고지를 상징하는 요소를 디테일한 시각 표현으로 담아냈습니다. 또한, 기존 K리그 전용 음원인 ‘앤썸’을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을 제안하며, 컨셉과 일치하는 사운드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디테일은 미디어데이 및 공식 유튜브 공개 이후,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실제 팬덤 확장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며, 시즌 파이널 라운드를 알리는 후속 프로모션 제작으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