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티머니, 이제 iPhone으로>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이 있었는데요. 전략 설계 간 ‘젊은 타깃은 친절하게 옥외광고를 바라봐주지 않는다’는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고민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동선에서, 오랜 시간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을 찾기 위해 직접 답사를 나가기도 했어요. 그 결과 홍대입구역의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양 벽면을 옥외광고로 덮었고, 메시지의 몰입도를 향상시켰습니다. 타깃에 대한 인사이트와 캠페인 목적 달성을 위한 신규 매체의 개발 노력이 잘 어우러진 사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