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더 나은 연결을 설계하는 미디어 솔루션

이야기하는 사람 |  대학내일 이용호

이야기 나눈 사람 |  위베러 조종하

미디어 솔루션을 통한 더 나은 연결

현대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미디어 이용 행태는 생각보다 크게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모여드는 공간이나 채널 역시도 큰 틀에서 수년간 달라지지 않았죠. 하지만 그 안에서의 콘텐츠 소비 방식은 세분화되고 있고, 브랜드 메시지 또한 다양화되고 있어요. 때문에 '위베러(WE.BETTER)'는 더 정교하며 섬세한 미디어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미디어플래닝은 관성이 큰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와 메시지의 개성이 다양해지는 지금일수록 매체는 더 섬세해야만 해요.”

- 위베러 조종하 이사

'위베러'는 방송·디지털·OOH 등 미디어의 영역을 가리지 않고, 브랜드와 타깃이 가장 효과적으로 연결되도록 미디어 솔루션을 설계합니다. 고객에게 특정 매체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관점에서 통합된 미디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때문에 위베러의 모든 구성원은 크로스미디어 플래너로 성장합니다.

“다양한 비즈니스 임팩트 솔루션이 사람들에게 연결될 수 있도록,
나아가 우리의 고객사와 광고·미디어 시장의 수많은 미디어 파트너사들을 잘 연결함으로써
모두의 비즈니스 질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 위베러 조종하 이사

최적의 미디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미디어 솔루션 에이전시 '위베러'. (2024년 독립법인 설립) ⓒ대학내일ES

숫자 이면의 맥락 발굴을 위한 노력

'위베러'의 미디어 전략은 언제나 데이터에서 출발합니다. Nielsen, HRC 같은 정량 데이터는 물론,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캐릿(Careet)」이 가진 세대 인사이트가 전략 설계에 쓰여요.

“숫자에만 의존하면 차별화된 솔루션을 만들기 어렵죠. 타깃의 맥락과 ‘날것의 목소리’를 함께 읽어야만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더 힘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섬세한 접점을 찾을 수 있어요.”
- 위베러 조종하 이사

”젊은 세대는 TV를 보지 않는다”는 말은 어느새 익숙하게 들리는데요. 이러한 통념을 대학내일 20대연구소와 검증한 결과, 그들은 여전히 TV라는 디바이스를 활발히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단지 시청 방식과 이용 행태의 맥락이 달라졌던 것이죠. 위베러는 이를 근거로 ‘TV 디바이스 광고 플래닝’이라는 새로운 해법을 미디어 솔루션으로 담았습니다.

트렌드 미디어 「캐릿(Careet)」

세대 전문 연구 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

남성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포뷰트>의 미디어 전략 역시, 주요 타깃의 이동 행태에 대한 인사이트를 활용했어요. 헤어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20대 남성들의 핵심 핫플레이스로 꼽힌 성수와 홍대입구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쳤는데요. 대중교통 이용 비중이 높다는 데이터를 근거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빈틈없이 닿을 수 있도록 옥외광고 전략을 설계했습니다.

<포뷰트 캠페인> 매체광고 ⓒ대학내일ES

최근에는 <티머니, 이제 iPhone으로>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이 있었는데요. 전략 설계 간 ‘젊은 타깃은 친절하게 옥외광고를 바라봐주지 않는다’는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고민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동선에서, 오랜 시간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을 찾기 위해 직접 답사를 나가기도 했어요. 그 결과 홍대입구역의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양 벽면을 옥외광고로 덮었고, 메시지의 몰입도를 향상시켰습니다. 타깃에 대한 인사이트와 캠페인 목적 달성을 위한 신규 매체의 개발 노력이 잘 어우러진 사례예요.

<티머니, 이제 iPhone으로> 매체광고 ⓒ대학내일ES

캠페인의 본질에 집중하는 미디어 솔루션

미디어 솔루션은 화려한 매체에 눈길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위베러는 캠페인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해요. 규모가 크든 작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중요한 건 하나인데요. 브랜드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고, 미디어를 포함한 통합 솔루션의 목적이 달성되는가 하는 것이죠. 이 원칙은 언제나 변하지 않습니다.

<ifKAKAO>는 이 강점을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ifKAKAO> 컨퍼런스는 IT 업계 종사자, 특히 개발자 직무를 타깃으로 카카오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어요. 위베러는 컨퍼런스 홍보 전략 설계에 있어 단순히 많은 노출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타깃에게 잘 전달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DB를 기반으로 업종 종사자를 타깃팅하고, 오프라인에서는 IT 비즈니스가 밀집된 판교와 주요 오피스 권역의 빌딩 내 DID 패널을 통해 타깃에게 닿았습니다.

“꼭 저렴하게 집행하는 것만이 비용 효율을 의미하지 않아요. 겨냥하는 타깃에게 닿는 것을 정교화하면 할수록 비용 투자 대비 효율은 높아지죠. 미디어 솔루션에서의 이런 노력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본질인 컨퍼런스를 더 단단히 하는데 기여되길 바랬어요.”
- 위베러 조종하 이사

<if(KAKAOAI)> 매체광고, 카카오 AI 캠퍼스 ⓒ대학내일ES

또 다른 사례는 <노란우산 연간 광고 캠페인>인데요. 노란우산 공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개인사업자, 중소기업 대표 등, 공제 가입 자격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연간 약 100억 원 규모의 방송·옥외 통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통합 캠페인이지만 고객은 단 한 명의 미디어플래너와 캠페인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방송 광고의 편성 환경을 고려한 소재 전략으로 광고시청량 성과를 크게 개선했고, 디지털 시프트된 옥외광고 트렌드를 접목시켜 전년대비 가입자 수를 증가시켰어요. 고객의 커뮤니케이션 편의는 물론, 비즈니스 성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죠.

이처럼 '위베러'는 크로스미디어 플래닝 전문성을 기반으로 단순 집행을 넘어, 본질을 꿰뚫는 솔루션을 설계합니다.

“플래닝에서 방송광고와 옥외광고는 전혀 다른 필드에요. 그래서 고객이 한 명의 크로스미디어플래너와의 소통으로 진짜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가는 점은 위베러가 가진 큰 강점입니다.”
- 위베러 조종하 이사

<노란우산 연간 광고 캠페인> 매체광고 ⓒ대학내일ES

위베러(WE.BETTER)의 내일

'위베러'는 정해진 답에 맞춰 솔루션을 설계하지 않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더 나은 해법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어요. 이것이 위베러가 지향하는 미디어 솔루션의 내일입니다.

“위베러가 고객에게는 언제나 더 세심한 해법과 능동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파트너, 매체에게는 함께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반성장하는 파트너이기를 바래요. 그래서 늘 현장과 시장의 변화에 가장 적극적인 파트너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 위베러 조종하 이사

'대학내일ES'가 꿈꾸는 것은 ‘모든 자기다움이 발휘되고, 서로 연결되는 행복한 생태계(Ecosystem)’입니다. '위베러'는 그 안에서 미디어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연결을 고민하며, 마케팅솔루션·조직문화솔루션 등과 유기적으로 맞물려 비즈니스 임팩트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T.CON25> 매체광고 ⓒ대학내일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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